화려한 일상 노는 게 젤 좋아 아임파파 2022. 4. 24. 11:3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공장에 핀 꽃 아무래도 난 놀면서 살아야 하나 보다. 사무실에서 식당까지 3분거리를 걸으며 업무얘기하는 것이 그리도 싫더니만 어느새 내가 그러고 걷는다. 긴장의 쳇바퀴를 돌다 공장에 핀 봄꽃 앞에 섰다. 하나님의 어김없는 섭리는... 또 꽃을 피우셨다. 둔탁한 기계소리 매캐한 연기속에 밥시간도 아까운듯 일하는 치열한 긴장감 속에서도 또 꽃은 .. 1년전의 자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아무래도 난 놀면서 살아야 하나 보다 긴장의 쳇바퀴보단 자연의 쳇바퀴가 훨 매력적인걸 (2013년 어느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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