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자동미용실 헤어벅스 모발 염색시 베이스 명도에 관하여

많은 원장님들께서 미엘 SNS나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염색 레시피를 따라 하시고는 다른 결과 색이 나왔다고, 문의를 많이 하십니다. 그러면 당연히 본사 직원이나 강사님들은 다른 결과 색이 나온 원인을 찾고자 원장님들께 여러 질문을 드립니다. 가장 먼저 드리는 질문은 대부분 "몇 레벨의 베이스에서 염색을 하셨나요?"입니다. 사실 이 경우는 다른 요인을 찾을 필요도 없이, 시술 전 베이스의 차이라고 확신을 하고 질문드리고 있습니다. 시술 전 베이스라 하면, 그전 시술했던 염색의 컬러, 모질, 보색 중화 유무 등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게 모발의 명도(레벨)입니다. 여기서 혼동하시면 안 되는 것이, '모발의 베이스(명도)가 높다'라는 상태는 '모발에 잔류한 색소가 적다'는 뜻입니다. 모발의 베이스가 노~랗고, 화사해서 '밝아' 보인다고 해도 실질적인 '모발로서의 명도'는 15~16레벨 정도의 베이스일 확률이 높습니다. 모발학에서의 명도와 시각디자인에서의 명도는 개념이 다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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