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는 올해 개인당 1회에 한해 순환 체력검사를 실시하고, 불합격할 경우 추가 기회를 주지 않을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불합격할 경우 당일에만 2번의 추가 기회가 주어졌고, 총 3번의 시험 응시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3번 중 1번만 합격했지만, 올해는 1번의 시험만이 승패를 가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경찰대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별 문제 없이 합격하기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가 기회가 없더라도 1번만 합격한 학생들이 많았다. 사실 추가 기회를 주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조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순환체력검사'는 2차 검사에서 실시한 면접/신체/체력검사 중 체력검사 방법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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