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08일 (木) - 취직 + 차량 구입

8월 15일부터 출근을 시작했다. 송정에 있는 모 카페의 디저트 팀.근처에 방을 구하려다가, 자취하는데 드는 비용이나 차를 구매하는 비용이나 또이또이해서 그냥 차량을 구입.그래비티 블루 컬러의 K3.차가 있다는 건 참 좋다. 나만의 공간과 기동성이 생겼으니.하지만 동시에 속박이기도 하다. 어디 흠집이라도 나지 않았는지, 불법주차 스티커는 안떼이는지.내 운전 습관이 차의 수명이나 성능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는지.차에 이것저것 신경과 돈을 쓰게 된다. 내가 차를 소유한 것이지만, 차에 얽매이는 것은 나다.그런 점은 너무 싫다. 도로 상황에 따라 편도 45~90분이 걸린다. 보통 60~70분.근무지에 대해선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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