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종료] 노량진 밥집, 24시간 운영하는 "육갈탕"

존칭어로 포스팅 쓰려니 어찌나 불편한지... 다시 일기 형식으로 돌아왔음 아마도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방문했던 거 같다. 처음엔 사람들로 붐비더니 요즘은 좀 한산해진 듯... 원래는 맞은편 밀숲을 가려 했는데 점심시간에는 항상 만원이라 어쩔 수 없이 들어간 곳 메뉴는 이러하고 셀프 시스템이다. 일단 가격은 나쁘지 않다. 주문부터 식기 반납까지 셀프로 운영되는 곳 기본 반찬은 깍두기, 어묵볶음, 숙주인지 콩나물인지 기억이.... 일행이 주문한 보양육개장 5,900원 내가 주문한 대왕갈비탕 6,500원 대왕은 아니고 그냥 갈비탕이다. 일단 고기 질기다. 고기가 갈비 부위가 이렇게 생겼나? 감자탕에 들어가는 그 부위 같은데... 살 발라내는데 애먹었다. 음... 재방문 하더라도 갈비탕은 안 먹을 듯... 실망스러운 맛 메뉴 선택을 잘 못한 실수! 24시간 운영되는 곳이라 밤에는 술 손님 좀 있으려나... 육갈탕 노량진2호점 서울 동작구 만양로14길 5 (노량진동 119-161)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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