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가을 제철 음식, 새우구이

지난 10월 중순 아니 무슨 가을인데 겨울 날씨인 줄... 포구라서 그런지 찬바람이 더 매섭더라~ 내 기억이 맞는다면 소래포구는 이번이 3번째 먹자회에서 황군이 해산물 사 오는 곳이 이곳이다. 조촐하게 시작했던 새우구이 모임이 4년을 지나면서 인원이 늘어난 상태 이날은 8명이 모였다. 맛있어 보이는 튀김집을 지나치고 좀 사 먹을걸... 일찍 도착한 일행들은 이미 튀김으로 1차 하셨다는 후문 어시장이 있는 포구 쪽으로 이동한다. 세상에나 이 추운 날 반바지라니! 지금 보니 시식도 할 수 있었다. 뭐가 급하다고 지나친 거니... 생선구이는 패스 젓갈도 패스 일행이 아는 곳이 있다고 했는데 결국 이곳에서 구매 올가을 새우와 꽃게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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