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 서림동 토핑으로 계란프라이, 윤셰프 중식당


신림동 / 서림동 토핑으로 계란프라이, 윤셰프 중식당

서림동에 위치한 작은 중국집 식당 상호에 셰프까지 사용하는 거 보니 음식에 대단한 자신감이 있으신 듯... 주방 혼자 하시는데 메뉴는 많은편이지만 요리류 몇가지는 전날 예약을 해야 된다. 짜장면 밑에 메뉴가 간짜장인가 보다. 여기 후기 보니 간짜장과 해물짬뽕이 많던데.. 이제는 먹을수가 없는 간짜장! 메뉴판이 복잡해서 한 눈엔 안들어고 가지치기를 여러번 하신 듯... 이럴바엔 새로 하나 만드시는게 어떨지... 아니면 칠판에 손글씨도 좋을거 같고 뭔가 생각나면 채워놓은거 같은 느낌이랄까... 원산지 표시도 잘 보이는 곳에 딱! 볶음밥 9,000원 이 때쯤 점심으로 중식 자주 먹은 듯... 간짜장이 없으니 볶음밥으로 대신해 본다. 마침 이때 밥알 하나하나 따로 노는 볶음밥이 먹고 싶기도 했는데 이렇게 만드는 곳이 고시촌엔 없는 듯... 튀기듯이 조리된 계란 후라이가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볶음밥 색도 다른곳과 확연히 다르고... 볶음밥에도 계란이 들어가긴 하지만 계란 후라이를 또 올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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