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 전농동 다양한 칼국수와 고기김치전, 대복칼국수

전날 과음을 한거 같은데 속이 멀쩡하다. 섞어 마시지 않고 한 가지로 만 마신 덕분인 듯... 그래도 해장은 해야 하기에 동네 칼국수 맛집이라고 현지인이 추천한 곳 바지락과 들깨 사이에서 살짝 고민하다 어른 입맛으로 들깨칼국수 선택 점심 손님들 대부분이 칼국수와 낙지비빔밥을 주로 드시는 듯하고 전부 직접 만드시는 듯한 반찬 3종 김치, 무생채, 피클 무생채는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벼 먹어도 맛나겠더라~ 고기 김치전 7,000원 대패 삼겹살이 들어간 김치전 치즈처럼 보이는 것들이 삼겹살인데 고기가 얇아서 부담 없고 별미다. 김치와 삼겹살은 또 궁합이 좋으니 ^^ 집에서 도전해 보고 싶어지는 메뉴 고기를 먼저 구워주고 전을 부치겠지? 딱 모양은 그런 모양인데... 맛있다. 심지어 가성비도 좋다. 시내가 아닌 동네라 술값도 저렴하다. 육개장 칼국수 8,000원 아직 술이 덜 깬 일행은 육칼로 선택 얼큰하고 칼칼하다. 떡만둣국 7,000원 다른 일행은 선택한 메뉴 김치만두 들어가는 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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