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비지가 들어간 안양감자탕

거의 2년 만에 방문인가? 원래 있던 자리엔 주차장이 생기고 맞은편에서 영업하는 안양감자탕 자극적이지 않고 묘하게 중독성 있어서 가끔 생각나는 맛 감자탕 메뉴 가격이 오른지 얼마 안 된 거 같다. 종이로 붙여 있다. 오르라는 주식과 월급은 안 오르고... 그만 좀 올라~ 이러다가 다 죽어!! 콩비지 감자탕 (소) 30,000원 이게 어딜 봐서 감자탕 자태인가! 보이는 건 허멀건한 콩비지와 대파, 그리고 감자 국물은 또 뽀얀 색 but 근데 묘하게 맛있다는 ~ 콩비지의 건강함 때문인지 건강식 코스프레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많이 먹어도 용서될 거 같지 않음? 마무리로 볶음밥 먹을 예정이라 (소)로 주문 만약 양이 부족하다면 볶음밥 2인분 주문하면 됨 반찬은 이렇게 구성되고요 항공뷰 보고 가실 게유~ 콩비지와 섞어지면 이런 모습 고기는 이미 익어 나오기에 콩비지와 국물을 5분~8분 정도 끓여주기만 하면 됨 * 위에 먹는 방법 참고 나 20대 때는 분명 안 먹었을 듯한 메뉴 하지만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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