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동 생갈비 먹으러 갈비 골목 입성, 밀양갈비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다면 남포동 김치전골을 먹었어야 했다. 버뜨! 우육면때문에 생긴 공백 시간이 우리를 너무 허기지게 만들고 ~ 하루 종일 우육면 타령이네 ㅋㅋㅋㅋ 해운대에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한 버스를 타고 생갈비 먹으로 초량동 갈비 골목 입성 좁은 골목이 죄다 갈빗집 되시겠다. 여기까지 가는 길목에 2차를 위해 오픈한 식당 잘 봐두고~ 차선책으로 선택한 생갈비 맛집, 밀양갈비 같은 메뉴를 취급하는 식당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가격 참 아름답다. 기름이 많이 튀는 관계로 화려한 앞치마는 필수 저걸 도 찍어달라고 해서 카톡 프사를 바꾸는 너란 녀석 참~ ㅋㅋㅋㅋㅋ 생갈비 10,000원 x 5 당연히 생갈비부터 먹어줘야지~ 처음에 3인분 주문하고 먹다 끊기는 일은 있을 수 없기에 빠르게 2인분 추가 주문 불판 기름칠해주고 숯불이 아닌 게 아쉽지만 불판 열전 달력이 좋은지 고기가 금방 익는다. 뼈삼겹살은 먹어봤는데 생갈비는 처음이라 기대된다. * 빗소리 아님 가격 대비 반찬도 화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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