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 동대문역 쌈 싸 먹는 갑오징어, 무지개호프


창신동 / 동대문역 쌈 싸 먹는 갑오징어, 무지개호프

갑오징어 먹고 싶다고 하던 지인과 함께 신당동 옥경이네 갔다가 어마 무시한 대기에 바로 포기하고 아쉬운 대로 이포어묵을 갔으나 거기도 대기 코로나 방역 풀리나 토요일 대낮부터 사람들 바글바글하다. 결국 지인이 원래 가보고 싶었던 동대문 무지개호프에 전화문의하고 바로 장소 이동 동대문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 이 골목은 예전에 와글와글족발 먹으러 몇 번 왔던 골목인데 레트로한 분위기에 호프집이 몇 군데 보인다. 맞은편 골목에 대패삼겹살로 하는 쌈밥집도 괜찮을 듯 옛날 감성 메뉴가 상당히 많다. 좁은 주방에서 이걸 다 사장님 혼자 만드신다니... 주방 혼자 운영하시느라 손님 몰리면 안주가 늦어지는 단점 갑오징어도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주문 밀리면 더 걸릴 수 있다. 단골들은 미리 전화해서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많더라 손님 중 젊은 층은 대부분 갑오징어 구이를 먹고 있다. 마른안주가 이곳에 인기 메뉴가 되었다. sns 힘이 무섭군... 피처 기관총, 대포 ㅋㅋㅋㅋ 매운 거 못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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