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드디어 마지막 포스팅 간사이 공항 숙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2020년 2월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3일 4일 일정에서 원치 않게 1박이 늘어났던 이유는 바로 ~ 비행기를 놓쳐서 ㅋ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이 아닌가 어딘가!! 식사하고 왔더니 간발에 차이로 비행기를 놓쳤다. 저놈은 제주항공이라 당연히 갈 줄 알았는데 뭔가 세한 분위기 결국 이 녀석도 비행기를 놓쳤다는... 멘붕 온 상황에서 다른 비행편 알아보니 이날은 다음 비행이 없었다는... 우린 유심 구매해서 비행기나 숙소 예약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다행히도 혼자 온 녀석은 로밍을 해서 이날 숙소와 다음날 비행기 표를 예약 나의 오사카 은인! 형이라 모실게요. ㅋㅋㅋㅋㅋ 비행기 안에 있어야 되는데... 표 구하고 나서 안심이 되니 배꼽시계가 또 울린다. 숙소 있는 이즈미사노역 나오니 바로 보이는 타코야끼 판매점 일하시는 분이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셔서 한국 분인거나 교포이신 줄... 타코야끼와 오코노미야끼를 즉석에서 조리해서 판매 배고파서 현기증 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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