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카페, 초원사진관 옆 8월의 크리스마스

한일옥에서 늦은 점심을 맛나게 먹고 주변 한바퀴 돌다가 초원사진관 방문 그래도 방문객은 꾸준하게 있는 편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 뻔한 멜로가 아니여서 지금도 tv에서 방영하면 채널 돌리다 보게 된다. 아버지 신구에게 비디오 사용법 알려주는 장면이 인상적 촬영장소를 관광지로 활용 초원사진관 바로 옆에 영화제목과 같은 카페 운영중이다. 영화 주무대가군산이라 이곳 말고도 다른 곳에 베이커리 카페가 또 있다. 깨끗하고 작지 않은데 너무나 한적하다. 일요일이라서 그런가... 화장실도 깨끗함 사실 화장실 이용하려고 방문 오가는 사람들 구경하기 좋은 한쪽엔 통창을 두고 따듯한 분위기 요즘 갬성은 아니지만 이곳 군산과 잘 어울리는... 군산 기념품도 판매 화투가 왜 있나 싶었는데 영화 타짜 촬영지인 적산가옥이 군산에 있다. 마그넷 디자인은 너무 투박해서 아쉽고 영화 스틸컷으로 한쪽을 장식 소장하고 싶은 포스터 한산한게 오히려 좋았던 군산 카페 근데 마신 커피 사진은 왜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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