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 그리고 미셸 공드리


이터널 선샤인, 그리고 미셸 공드리

심심할 땐 이터널 선샤인, 그리고 미셸 공드리 도나대디 2016. 1. 14. 22:3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몇달 전, 이터널 선샤인이 극장에서 재개봉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영화를 다시 본 사람들이 그 땐 이해못했던 영화가 이제야 이해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글쎄 나는 그 어린 시절에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했을까? 아마 고등학생 때 처음 봤던 것 같다. 그리고 ending ost에 정말 푹 꽂혔었다. Beck 이 부른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s. 지금 들어도 추억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중간중간에 정말 너무 맘에드는 장면이 많았다. 위처럼 싱크대에서 목욕을 한다던가... 아님 아래처럼 일어나보니 눈으로 덮인 바닷가라던가... 이렇게 꿈속에서 아니, 머리속에서 기억이 점점 사라지면서 사람 얼굴만 사라진다던지, 기발하고, 또 너무나 공감되는 표현들이 많았다. 서점에 불이 하나씩 꺼진다던가, 기억들이 뒤죽박죽 되서 이 장면에서 저 장면으로 어지럽게 전...


#eternalsunshine #케이트윈슬렛 #짐캐리 #좋은영화 #이터널선샤인 #영화추천 #미셸공드리 #명작 #michelgondry #화이트스트라입스

원문링크 : 이터널 선샤인, 그리고 미셸 공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