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보이스 피싱 최대 피해액 350억원대 90대 여성 당하다.


홍콩 보이스 피싱 최대 피해액 350억원대 90대 여성 당하다.

20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홍콩 더피크 맨션에 살고 있는 90세 여성이 홍콩에서 가장 큰 보이스 피싱 사기를 당한 사기 피해자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해 7월 본토 법 집행관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그로부터 그녀의 신원이 중국 본토에서 심각한 형사 사건에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보이스 피싱 사기범은 그녀가 가진 현금이 범죄 수익인지 조사하기 위해 지정된 은행계좌로 송금을 요구했고 그 돈은 조사가 끝난 후 다시 그녀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어느 학생이 그녀의 집에 찾아가 보이스피싱 사기꾼과 연락이 가능한 핸드폰을 받았다고 했다. 그 후 그 여성은 지난 8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11건의 거래를 통해 홍콩달러 총 2..


원문링크 : 홍콩 보이스 피싱 최대 피해액 350억원대 90대 여성 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