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중년

나 뜨시남! 40 이다. 그렇다 중년에 들어섰다. 몸이 예전 같지않다. 그렇다고 몸뚱이가 썩었다는건 아니고...... 뭔가 틀린것 같기는 하다. 작년 여름? 부터..... 마흔 살 안팎의 나이. 또는 그 나이의 사람. 청년과 노년의 중간을 이르며, 때로 50대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팀장님의 조언으로 클로징 구상 좀 하다가 무심코 검색해봤는데 저렇게 나오더라. 슬프다. 내가 벌써 마흔 이라니.... 직업을 바꾼게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 나이에 아직 자리 잡지 못했다는 생각에 더욱 가슴에 대못이 박히는것 같다. 오전에 새로 오신 과장님께 사주를 봐달라 부탁했다. 잘봐주셨다. 물론 풀이를 긍정적으로 해주셔서.... ㅎㅎㅎㅎㅎ 정말 딱 ! 맞았던게 있다. 개똥같은 "똥 자존심" 그렇다. 난 똥자존심 이 엄청나다. 미친거지.... 총각도 아니고 처자식이 있는데.... 돈못벌어다 줘서 힘들텐데 싫은 소리 한번 안하는 고마운 마누라..... 한참 사춘기라 예민할텐데 눈치보고 할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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