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이어지는 은행 횡령 사건들 정리 (우리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NH농협)


줄줄이 이어지는 은행 횡령 사건들 정리 (우리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NH농협)

1. 우리은행 614억 횡령사건 2022년 4월 27일,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차장 전 모씨가 자금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횡령 규모는 처음에 500억원대로 알려졌었으나, 알고보니 614억이였죠 전씨가 횡령한 자금은 지난 2010년 이란 다야니 가문의 가전업체 엔텍합이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며 지급한 계약금입니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매각이 취소됐고, 계약금 몰수를 주장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반환을 요구한 엔텍합의 분쟁으로 인해 계약금은 붕 뜬 채 매각주관사였던 우리은행에 묶여있게 되었고, 이 자금이 눈먼 돈임을 간파한 전씨는 윗선에 제출하는 서류를 위조하여 자금이 멀쩡히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수법으로 2012년부터 6여년 간 해당 자금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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