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오전 블로그 이웃 '토리쉐프'님과 안산 럭샵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몸살 기운이 있어서 병원에 먼저 가려 했었는데요. 아주 특별한 바이크에 대한 소식이 있어서 병원은 다음 날로 미루고 토리님과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 편의점 앞에서 조인하여 음료 하나씩 마시고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토리쉐프'님의 아퀼라300과 제 할리 미러줘슨250입니다. 토리님의 아퀼라300은 지난 번 세차 이후 기어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처음엔 계기판에 물이 들어갔나 싶었으나,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여 안산 럭샵에 연락을 해봤더니 증상만 듣고 바로 기어포지션센서 이상이라는 진단을 내리셨다고 하더군요. 그 이야길 듣자마자 저도 "맞다" 싶었습니다. 변속을 하면 기어가 엉뚱하게 표시되거나 중립 램프가 켜지는 등 제멋대로 였거든요. 제가 '토리'님과 안산 럭샵으로 동행한 이유는 바로 위 사진의 바이크 때문입니다. 럭샵 사장님의 배려로 시승도 하고 사진도 잔뜩 찍었으나 ...
#기어포지션센서
#모터사이클
#바이크
#바이크정비
#아퀼라300
#안산럭샵
#오토바이
#오토바이정비
#케이윈125
원문링크 : 국산 오토바이 성지 안산 럭샵에서 아퀼라300 기어포지션센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