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이지 못했던 일주일을 반성하며 수동적으로 쓰는 일기, 또 반성합니다


능동적이지 못했던 일주일을 반성하며 수동적으로 쓰는 일기, 또 반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일주일 동안 모두 잘 지내고 계셨나요? 드디어 길고 길었던 장마는 끝이 나는 거 같아 다행입니다. 사실 길었다기보다는 강수량이 어느 때보다 어마어마해서 사회 곳곳에 많은 피해를 남겨 인상이 더욱 깊었나 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 힘든 게 남아있네요. 결혼 준비 지난 몇 개월 동안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했습니다. 같이 살 집, 가전, 가구, 신혼여행, 결혼식장,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플래너, 웨딩 밴드 등 정말 많은 다양한 결혼 준비가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혼 준비를 하면서 기혼자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일상을 보내면서 평일 저녁, 주말을 위와 같은 준비로 보낸다는 게 결코 쉽지 않을 텐데 어떻게 병행했나 싶습니다. 저희 커플도 이번 결혼 준비에 대해서 사실상 약 80%는 준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두려운 건 준비 대상 여부조차 알지 못하던 무언가 튀어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없기 바라겠...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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