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한강보이는 한강뷰 카페- 텐나인

요즘 왜 이리 주말마다 비가 오나요? 봄 구경도 못하고 여름 되는 거 아니에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주말. 세대주님의 생신이였어요. 3월의 마지막 행사랄까요? 어마마마의 생신도 며칠 후 남긴 했지만요. 이제 아이들이 컸다고 자기들 약속이 생겨서 친구 집에 모셔다 드리고(아빠 생일은 중요하지 않음. ) 정말 천백 년 만에 세대주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지요. 고민하다가 김포 쪽으로 갈까? 하다가 비도 오고 아무래도 돌아오지 못할 듯하여 가까운 행주산성으로 가기로 했어요. 요즘 행주산성에 카페들이 점점 많이 생기고 있더라고요. 행주산성에 맛집도 많이 있으니 점심 먹고 방문해도 좋고 아님 행주산성에서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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