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역삼 바게트k 범표라떼

봄에 보고 또 코로나로 못 만났던 친구들이랑 집에서 브런치를 먹어보자고 급번개가 성사되어 아이와 동시에 나도 강남으로 출근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메뉴를 뭐로 할까 하다가 맛집 꿰뚫고 있는 친구들이 다 알아서 데려감요. 난 종종 따라가기만 해서 넘나 좋음. 검색의 늪에서 해방해 주는 친구들이에요. 일단 바게트 케이에서 바게트를 고르러 갔어요. 바게트 케이 어디 이런 곳에 있나요... 참으로 잘도 찾아옵니다. 분당에 생겨서 바게트만 인기 끌다가 바게트 샌드위치도 생기고 여기로 이전도 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아.. 배고파요. 기본 바게트 5천원-만원 샌드위치류는 만 원대라고 보시면 돼요. 바게트 종류가 이리 많았는지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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