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한류]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10년만에 재방영되는 드라마 '주몽'

루마니아 최초의 한국 드라마 '대장금'이 방영된 2009년 이후, 한국 드라마는 승승장구했는데 한때는 일주일 내내 무려 8~9편 (재방 포함)이 방송되기도 했다. 2010년대 초반에 한국에서 인기를 모은 대부분의 드라마들이 루마니아에서 방송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장편의 사극뿐만 아니라 미니 시리즈까지도 주 5일 방송되어 매달 2-3편을 수입해야만 했던 방송사들은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었고 저렴한 장편의 터키, 인도 드라마로 한눈 팔게되는 부작용이 생겼다. 이후 한국 드라마는 대분분 주 2~3회로 편성을 바꾸었다. 여러 상황으로 한국 드라마의 기세는 2014년 이후 한풀 꺽였지만 현재까지도 꾸준히 방송되고 있다. ['녹두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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