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알맹이 없는 '혁신도시 발전계획'

제주도가 5년 단위 법정 계획인 제주 혁신도시 발전 계획을 마련하고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업 유치 전략은 빠져 있고 클러스터 활용 방안도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2차 계획안이 수립됐습니다. 사업이 모두 2336억원 규모의 이번 혁신도시 발전계획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환경 조성, 인재 양성, 주변 상생 발전 ,스마트 시티 구축 등 모두 5개 분야에 열다섯 개의 핵심 사업이 담겼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혁신도시와 제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UAM 사업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시설을 통한 친환경 마을 조성사업 기후변화 연구교육센터 설립 등입니다. 이 혁신도시기관을 통해서 저희들을 지역의 미래산업들하고 상호 이제 연관되면서 창출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고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과 연계한 발전구상을 밝혔지만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혁신도시의 클러스터 기업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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