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예방 특수건강검진 비용 90% 정부 지원

여성농업인,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받아요. 농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5일,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범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노출되는 위험요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 및 손상 위험도, 폐기능 저하, 농약중독 등에 대한 검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해부터는 본사업으로 전환하였으며, 예산을 20억원에서 43억원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검진 대상자도 51세 이상 70세 이하의 여성농업인 3만 명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건강과 복지 증진 기대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들이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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