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림’, 박서준·아이유·이병헌의 환상적인 케미가 펼쳐집니다 영화 '드림’은 저마다 사연을 품은 노숙인들이 모여 태극마크를 달고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한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배우 박서준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 역을 맡았습니다.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반강제로 맡게 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유는 선수단을 발탁해 이들의 출전기를 카메라에 담는 PD 소민 역을 연기했습니다. 열정은 소진됐지만 밝고 단순하고 솔직한 20대로 주위에서 쉽사리 볼 수 있는 인물이죠. 두 주연 배우의 케미는 영화의 큰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서로를 쥐락펴락하면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또한 이병헌 감독과의 호흡도 뛰어나며 감독은 두 배우에게 '조금 미쳐 보였으면 좋겠다’고 연기를 주문하면서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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