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된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10회 에서는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 사건을 재연했습니다. 이 사건은 파키스탄의 테러 조직 '라쉬카르 에 타이바’가 인도의 9.11이라 불리는 무차별 살인을 벌인 테러 사건으로, 195명이 사망하고 350명이 부상했습니다. 당시 인도 타지마할 호텔에는 한국-인도 경제인 총회가 열리고 있었고, 한국인 50명이 테러범들에게 접수되었습니다. 그 중 절반은 호텔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혀있었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탈출했는지,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국인들의 인터뷰와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강기택 전 뭄바이 영사 역을 맡은 서현철 배우와 모 자동차 회사 인도 지부장 현대식 씨 역을 맡은 김정태 배우가 리더십을 발휘하며 교민들의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박하선과 이은지 배우는 한상곤 전 KOTRA 무역 센터장과 현지 사업가 오상식 씨로 변신하여 공포와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버 문상훈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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