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동치미 560회 윤용현 배우 근황 사기 통장 발골 한우 결혼식 사회 야인시대 대조영 자이언트 박수진 피아노 연주자 MBN 프로필

MBN '속풀이쇼 동치미’ 560회에 출연한 배우 윤용현이 자신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용현은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야인시대’, ‘대조영’, ‘자이언트’ 등 사극에서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50대가 되면서 역할이 줄어들고,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 사회와 잔치 등 부수입도 사라지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마흔에 결혼하니 첫째가 중학생, 둘째가 초등학교 5학년이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돈이 필요했다"며 "통장을 보니 몇 억 있더라. 이걸로 뭘 할까 하는데 순식간에 사기꾼들이 귀신같이 그걸 안다. 내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를 안다"고 전했다. 윤용현은 지인에게 전재산을 빼앗긴 후,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한우 발골 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발골은 한우의 발을 끓여서 고기와 국물을 따로 담아 판매하는 것이다. 한우 발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에 좋다"며 "발골을 하면서 일주일에 100만 원 정도 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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