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배우 최필립과 그의 아이들 도연, 도운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작년 12월 소아암을 완치한 도운이 정기검진을 받고 아빠와 함께 인생 첫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슈돌’ 491회는 ‘너의 웃음은 나의 햇살’ 편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방송에는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참여하며, 최필립과 도도남매(도연+도운)의 일상을 소개한다. 최필립은 작년 12월, 아들 도운이 '간모세포종 4기’라는 소아암을 극복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그동안 아들의 투병 생활을 함께하며 아버지로서의 정성과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슈돌’에 합류하게 된 것은, 자신과 아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최필립과 도도남매가 병원에 가서 도운의 정기검진을 받는 장면이 담긴다. 4살인 도연은 진료실에 들어가면서 동생을 대신해서 인사를 하고,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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