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 358회에서는 오늘(27일) 저녁 7시 50분에 70년대 한국 연예계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배우 허진의 인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허진은 서구적인 외모와 섹시한 매력으로 데뷔 첫 작품부터 주연을 맡으며 신인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1976년에는 영화 '여수 407호’에서 고(故) 신성일과 호흡을 맞추며 출연료까지 그를 앞섰다고 합니다. 그녀의 인기는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성공에 취해 자만하고 방송계에서 갑질을 일삼았습니다. 촬영장에서 무단으로 이탈하거나 제작진과 충돌하며 방송계에서 문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녀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잘난 줄 알았어요. 하늘을 찔러버렸죠"라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방송계에서 추방당하고, 배우로서의 수입은 사라졌습니다. 그녀는 700원으로 일주일을 극극히 버티며 가난과 고통 속에서 살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더 큰 시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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