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아이를 낳고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한 ‘고딩엄마’ 황유림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됩니다. 오늘(30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6회에서는 황유림이 자신의 삶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황유림은 고등학교 시절 씨름부였던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출산 후 남편과의 갈등이 심해져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 후에도 남편과의 관계를 오해받아 양가 싸움까지 일어나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출산 때부터 황유림의 아이는 합지증과 단지증이라는 선천성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합지증은 손가락이 서로 붙어 있는 기형이고, 단지증은 손가락이 짧게 발생하는 기형입니다. 황유림의 아이는 한 손은 손가락이 엉켜 있고, 한 발은 발가락 하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아이는 출산 직후 황달까지 걸려 한 달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합지증과 단지증을 치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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