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V CHOSU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사랑은 아무나 하나2’ 8회에서 소개된 루마니아식 사위 사랑에 빠진 손은모 줄리아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손은모 줄리아 부부는 루마니아에서 육아 중인 아내 줄리아와 영국에서 기러기 생활을 하는 한국인 남편 손은모로 구성된 국제 부부입니다. 이들은 11월 13일 방송된 '사랑은 아무나 하나2’에서 루마니아식 사위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아침부터 상다리 휘어질 만한 푸짐한 식사를 준비한 장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모님은 사위에게 루마니아 전통 음식인 소시지, 치즈, 계란, 빵, 샐러드 등을 챙겨주셨습니다. 또한, 루마니아식 보드카까지 꺼내오셨습니다. 보드카는 루마니아에서는 아침에도 마시는 음료라고 합니다. 그리고 장인어른도 사위를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장인어른은 군인 출신이셨고, 사위는 ROTC 출신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아침부터 군인 케미를 발휘하며 친근하게 대화하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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