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그날 434회 궁예 왕건 미륵 화신 삶 관심법 후고구려 태봉 쌍미륵사 김종현 아나운서 폭정 양길 신라 고려 세달사 국사암

궁예, 미륵이라고 자칭한 폭군의 비극적 운명! 궁예는 신라 왕실의 서자로 태어나 승려가 되었다가 후고구려를 건국하고 태봉이라는 나라를 다스리던 인물이다. 그는 자신을 미륵의 화신이라고 주장하고 관심법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의 폭정과 궁예에 대한 불신은 결국 그를 몰락으로 이끌었다.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34회에서는 궁예의 삶과 그가 미륵을 자처한 이유를 탐구한다. 궁예는 신라 헌안왕 또는 경문왕의 서자로 태어났다. 그러나 왕의 빈어가 단오날에 태어난 궁예를 불길하게 여겨 죽이려고 했다. 유모가 궁예를 구해주고 도망가서 키웠다. 궁예는 10세가 되었을 때 유모에게 자신의 출생을 듣고 세달사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그는 승려로서의 법명을 선종이라고 했다. 승려로서의 생활보다는 무예에 더 관심이 있었다. 그는 원주의 호족 양길의 부하가 되어 군사적인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양길의 신임을 받아 북원 동쪽의 땅을 점령하고 명주를 무혈로 입성했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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