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동치미 576회 전성애 장광 남편 딸 이혼 결혼 빚 영화 도가니 위기 사연 고백 서류 미자 투자 실패 성우 직업

전성애, 장광과의 결혼 44년 차 고난 고백…‘이혼 서류 10년간 곁에 두고 살았다’ 배우 전성애가 남편 장광과의 결혼 생활이 쉽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2일 방영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576회에서는 전성애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성애는 결혼 44년 차인데도 장광과의 위기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처음 결혼하고 10년은 이 남자와 언제 끝낼지 생각했다. 이혼 서류가 항상 곁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성애는 "그걸(이혼 서류) 보지 않으면 하루를 이겨낼 수 없었다. ‘오늘 하루 잘 버티자’ ‘또 그래? 도장 찍자’ 이 마음으로 버텼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장광이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앉게 되면서 더 큰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전성애는 "남편이 살만하니까 투자를 여러 군데 했다. 그때 남편이 50대니까 일도 줄었다. 성우라는 직업도 어려워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힘든 일이 도미노처럼 이어졌다.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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