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속인 사기꾼들의 놀라운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됩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624회는 오는 12월 3일 일요일 밤에 북한을 농락한 희대의 사기꾼들에 대해 다룹니다. 북한을 상대로 2조 달러짜리 사기를 친 영국인 러셀 킹부터 국가대표를 사칭해 북한에 간 호주 청년들, 그리고 김정일의 아들을 사칭한 간 큰 사기꾼까지, 북한의 뒤통수를 친 사기꾼들의 기상천외한 사기 행각을 들여다봅니다. 러셀 킹은 영국 축구 구단의 대주주이자 바레인 왕실의 자산 관리자라고 주장하며, 세계적인 명장인 에릭손 감독을 자신의 구단에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거짓이었고, 러셀 킹은 북한에도 자신의 사기 행각을 펼쳤습니다. 그는 북한의 광물 개발 독점권을 가진 사업가라고 속이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나 북한을 감쪽같이 속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기는 결국 ‘이것’ 때문에 들통이 났습니다. 그 '이것’이 무엇인지는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청년들은 폴로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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