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358일된 말티즈랑 살면 생기는 일!?


생후 4358일된 말티즈랑 살면 생기는 일!?

잇님들, 행복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아침에 출근 준비할때 우리 강아지를 보면, 엄마 화장대 주변을 맴돌며 아쉬워해요. 엄마&아빠가 집에 있었으면 하는 맘인듯. 분리불안증까진 아니어도 혼자있긴 싫겠죠. 그런에 이 날 아침엔 애가 갑자기 다리를 절어? 어랏!? 아파!? 걱정되는 맘에 회사에 연락 후 급하게 부천에서 안양에 있는 동물병원으로 날라갔어요. 가는 동안 그 동안 못해준 것도 막 생각나고 진짜 크게 아픈 건 아닌지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일도 없어요??? 건강상태 양호하고, 굳이 의심되는 증상을 찾자면 다리를 살짝 삐어서 넘어졌을꺼다하고 하더라고요. (검사결과 놀라울정도로 튼튼하고 건강하다고 함) 그러곤 1주일 2주일 지났는데 진짜 멀쩡함ㅋ 부부의 심증으론 혼자있기 싫었던 연기가 아닐지.. 그래서 호-옥시나 아픈건 아닐까 걱정해서 미뤄두었던 미용도 무사히 마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강아지가 나이들어도 건강할 수 있도록 항상 신경쓰는데. 요런 일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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