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송내역 술집, 이자카야 토리마쯔리

동네 주민이 추천하는 최애 송내역 술집, 이자카야 토리마쯔리 포스팅할께요. 며칠 전 일본식 술안주가 생각나서 들렸었는데 자리가 없어서ㅠ 포기하고 복수하는 마음(?)을 갖고 초저녁에 들렸어요, 보통 이자카야는 2차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 있지만 요긴 안주가 맛있어서 1차로도 자주 들리는 곳이랍니다. 송내역 이자카야 토리마쯔리에 오면, 마치 일본 여행에 온 것 처럼 메뉴판도 보기전에 술 먼저 주문해주는데요, 삿포로 生 한 잔씩 주문해서 짠~해주면 기분 좋아져요, 이따 안주와 함께라면 마치 일본여행 온 느낌이 들만큼 맛있거든요. 이게 진짜 삿포로生의 간쥐입니다. 엔젤링 끝내줘요^^ 퇵은 후 먹는 맥주 첫모금은 정말 여행 못지않게 기분 죽이는데요. 안주 나올때까지의 공백은 수다가 대신해준답니다. 첫 손님이라 한적한 가게 분위기를 즐겨보는ing.jpeg. 두둥, 우리가 주문한 처번째 안주가 나왔어요. 송내역 술집 첫 방문이라면 세트메뉴도 완전 갓성비 죽이지만, 단골이라면 단품으로 뿌시는 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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