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돈 관리를 하면서 생긴 소비습관 3가지

jpvalery, 출처 Unsplash 나는 어렸을 때부터 숫자와 친했다. 용돈 기입장 쓰는 걸 좋아했으며 고등학교에 올라갈 때는 엄마에게 ‘내가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설명해서 체크카드에 월 7만원씩 용돈을 받게 되었다. (준비물, 통신비는 내주셨고 그 외 식비, 친구 선물, 교통비 등은 모두 내가 부담) 대학생이 되자 이제 용돈을 더 올려줄 테니 한 달에 드는 돈을 용돈 안에서 해결해보라고 하셨고 월 40만원씩을 받게 되었다. 돈이 모자란 적은 없었고 항상 남아서 조금씩 모아두었다. 대학교 1학년 때는 알바도 했었지만 거의 매일 야간작업을 할 정도의 과제 때문에 알바를 하지 못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받은 용돈 안에서 생활하면서 내 스스로 조금씩 돈 관리의 힘이 길러진 것 같다. 물론 성향 차이도 있겠지만 매일매일 가계부를 쓰던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느낀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는 나의 경제습관 3가지 1. 큰 단위의 현금은 되도록이면 깨지 않기 1만원은...

원문링크 : 내가 직접 돈 관리를 하면서 생긴 소비습관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