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2일 연속 하한가 ft. 알바이오, 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

증시가 이상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제약, 바이오주의 공포가 재현되나? 최근 단기 급등했던 네이처셀이, 식약처의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반려로 인해 2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장시작후 쩜하한가로 추락해버렸습니다. 먼저 체크해보아야할 부분이,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이사는 과거 알앤엘바이오의 설립자라는 점입니다. 혹시 알앤엘바이오 아시는 분들 계십니까? 과거 줄기세포 관련하여 테마를 형성하며 엄청난 상승을 했지만 결국 상장페지로 막을 내린 희대의 바이오주 중에 하나였죠. 알앤엘바이오 시절에 횡령과 배임, 관세 포탈, 무허가 의약품 판매, 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 혐의 등이 제기된 적도 있습니다. 이 알앤엘바이오가 사명을 바꾼 것이 알바이오 입니다. 현재 논란이되고 있는 조인트스템(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을 개발하고 있는 네이처셀의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과거의 그 알앤엘바이오 라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2005년 황우석 사태 이후에, 라정찬 회장 역시 엄청난 굴곡을 겪어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