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 위기일발. 상장폐지냐? 회생이냐? ft. 효성티앤씨, 코오롱인더스트리


카프로, 위기일발. 상장폐지냐? 회생이냐? ft. 효성티앤씨, 코오롱인더스트리

국내 유일의 나일론 원료 제조기업, 카프로.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감사의견 한정과 관리종목 지정으로 국내 유일의 나일론 원료 '카프로락탐' 제조기업인 카프로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0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시장을 석권하며 효성티앤씨,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케미칼, 태광산업 등을 주고객사로 수천억원대의 이익을 내는 우량기업이었지만, 중국의 저가 카프로락탐이 국내에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시장점유율과 사업성이 급격히 저하되어 왔습니다. 이 종목은 효성티앤씨가 1대주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대주주였는데, 3월에 효성티앤씨가 카프로의 지분을 장중 매도하여 현재는 효성티앤씨가 최대주주입니다. 현재는 효성티앤씨는 12.75%의 지분이 현재는 2.56%만 남아있는 상태이고,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졸지에 최대주주로 등극한 상황이구요. 2017년 박승언 대표이사 체제에서 업황회복에 힘입어 극적으로 흑자전환 했지만, 2018년 사임이후 코오롱 출신 권용대 대표이사가 취임 후 다시 적자전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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