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던 전원생활 쥐와의 전쟁 ?!!


꿈꾸던 전원생활 쥐와의 전쟁 ?!!

꿈꾸던 전원생활로 설레고 들뜬 기분으로 이사를 했다 이삿짐 정리는 쉽지 않았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오래된 전원주택에는 수납공간이 부족했다 정리를 할만 하면 아이들 분유시간, 이유식시간이 돌아왔다 분명 비싼돈주고 포장이사를 불렀지만 이사하고나면 항상 이렇게 되는... 이렇게 한달 이상 정리만해도 정리가 안되는 이사짐정리... 너무 조급해하지 않기로 하지만 아이들이 있기에 자꾸 조급해진다 그렇게 한달.. 두달..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내가 집을 정리하는 동안 계절이 바뀌었다 푸릇푸릇 봄이 왔다 텃밭도 기르고 정원도 돌보며 집에 정이 들던 그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나른한 주말 오후 처음엔 어디서 왔는지는 몰라도 처음보는 쥐가 귀여워 보였는데 두마리?! 세마리?! 네마리가 마당을 활보하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만세, 대박이도 매일 같이 나가서 잔디밭을 뛰어 놀고 있는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뒤로도 쥐들은 계속해서 대놓고 마당을 활보하고 다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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