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후기 리뷰 평점/줄거리/결말/스포 '경찰에 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경관의 피 후기 리뷰 평점/줄거리/결말/스포 '경찰에 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경관의 피 후기 리뷰 평점/줄거리/결말/스포 범죄 소탕을 위한 화려한 액션을 기대했던 분들은 다소 실망할 수 있겠지만 경찰 내면의 심리에 초점을 맞춘 영화로 예상했던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다. 끝까지 간다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때와 같은 경찰로 나오는 조진웅의 포스와 카리스마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를 보는 것에 후회는 없을 듯하다. 경관의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감찰반 계장 환인호(박희순)과 마약 범죄자를 잡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울시경 광역 수사대 반장 박강윤(조진웅),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3대째 경찰을 이어오는 핏줄 자체가 경찰인 최민재(최우식)가 과연 어느 편에 설 것인가 그 심적 갈등이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이다. 마약 제조를 위해 상류층을 대상으로 투자를 유치하는 금수저 나영빈(권율)을 잡지 못하면 전국적으로 마약이 퍼질 것이 뻔한데 그 증거를 잡기 위해선 대한민국 1% 상류층의 모임에 참석해야 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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