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보컬학원 다니면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취미로 보컬학원 다니면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취미로 보컬학원 다니면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격이니까요. 한국말을 잘하기 위해선 한국 사람에게 배워야지 외국 사람에게 배우면 실력이 늘까요? 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로나 가수가 될 것이 아닌 이상 취미라는 자체는 벌써 목적지가 달라집니다. 취미로 배우는 분들은 대부분 장르 구분 없이 내가 좋아하고 부르고 싶은 노래 마음껏 부르기 위해 노래를 배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부르기 위해선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음역대입니다. 쉬즈건도 불러보고 싶고 박효신이나 이수 노래도 부르고 싶고 감미로운 발라드도 불러보고 싶고.. 그런데, 고음이 안 나와 노래 자체를 부를 수 없다 보니 배우는 것이죠. 반면에, 가수나 프로는 자신의 음역대에서 최고의 감정을 뽑아내기 위해 노래를 부릅니다. 풍부한 저음이 매력이라면 그 장점을 살리려 하지 단점을 보완하려고 고음에 목 매이진 않습니다. 못 부르는 노래가 있으면 당연히 자신의 음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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