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 결혼식 축가레슨 '김동률 감사'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랑신부가 많아짐에 따라 셀프 축가를 부르기 위해 수업을 신청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장 결혼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시간에 쫓기게 되어 노래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오시는 분들.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무대에 서려니 긴장되고 떨려서 찾아오시는 분들 이왕 부르는 것 제대로 한 번 불러보고 싶어서 배우는 분들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축가준비반에 등록을 하십니다. 식순 중에 예비신랑의 셀프 축가가 볼거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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