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청소년상담 유해피심리상담센터 후기 '딸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꾸준함으로 비범함을 만드는 남자 BLOG파이터입니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이 사춘기가 와서인지 요즘 집에만 오면 대화도 별로 안 하고 방 안에 들어가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음을 느꼈습니다. 제가 아무리 바빠도 저녁 시간만큼은 가족과 함께 밥을 먹기 위해 되도록이면 시간을 비워두는데 같이 밥도 안 먹고 방문 걸어 잠근 채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계속 마음이 쓰이더군요. 때마침 수원에 청소년심리상담센터가 있어서 신청을 하여 상담을 하고 왔는데 딸을 이해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원래는 설문지를 받으러 1차 방문 후 분석 결과를 상담하기 위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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