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보컬트레이닝비용은 정해진 기준선이 없기 때문에 천차만별입니다. 보컬학원의 인지도와 보컬트레이너의 스펙에 따라 가격이 비싸지는 건 사실이죠. 공산품처럼 같은 제품이라면 당연히 저렴한 곳에 사람들이 몰리겠지만 예체능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는 아마추어가 모르는 노하우가 분명 있기 때문에 금메달을 딴 것이고 좀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그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니까요. 하지만, 정해진 가격은 없을지라도 레슨생들의 경제적인 수준이 있기 때문에 비슷비슷한 가격대는 형성됩니다. 입시나 프로 등 자신의 미래가 달려 있고 향후 직업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배운다면 투자한 돈에 대해 회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비싸더라도 도전해 볼 만합니다. 그러나 일반인들 기준에서는 자신들의 취미생활을 위해 한 달간 투자할 수 있는 여윳돈의 범위가 정해져 있으므로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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