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회사에서 전화 상담을 주 업무로 하다 보니 말할 때 항상 톤을 높여 말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습니다. 하이톤은 처음 들었을 땐 활기차고 경쾌해서 듣기엔 좋지만 장시간 듣게 되면 상대방의 귀가 피로해지죠. 생활 속에서도 웃고 떠들 땐 좋은 톤이지만 진솔한 얘기를 하거나 고민을 나눌 땐 소리가 가벼워서 무게감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무엇인가를 설명할 땐 장점이 있는 톤이지만 누군가를 설득할 땐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죠. 또한, 이런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다 보면 고음에서 시끄럽게 들려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전달력이 떨어집니다. 톤을 조절할 줄만 안다면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얻는 것과 잃는 것이 동시에 존재하기에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불편해지는 경우가 생겨서 톤 조절하는 법을 배워 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면 주위에서 시끄럽다고 해서 교정을 받으러 오신 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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