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가 보컬학원 다니면 생기는 일


음치가 보컬학원 다니면 생기는 일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음치 교정 5개월 후 노래 변화 노래를 부르면 음이 잘 안 맞고 고음이 안된다며 5개월 전에 음치 탈출하려고 보컬학원에 등록한 수강생입니다. 노래방만 가면 노래는 거의 안 부르며 박수만 치던 그가 이제는 노래방에 가면 박수를 받는다고... 음치라고 놀렸던 친구보다 노래를 더 잘 부르게 돼서 사이다 복수를 해줬다고 자랑합니다. 어떤 노래를 불렀길래? 윤종신의 고요. 그땐 정말 몰랐었는데 이제 그 친구 노래를 들어보니 목으로만 꽥꽥 부르고 고음도 억지로 끌어올려서 질러가며 겨우 부르는 모습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린다고 합니다. 소리라는 것은 아는 만큼 들리고 들리는 만큼 부를 수 있는 것이죠. 더군다나 감정처리나 바이브레이션 등 노래의 전체적인 느낌 표현도 좋아졌다며 이제는 욕심을 내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고 싶답니다. 마이크 없이 보컬 레슨을 받으며 연습을 하다가 노래방 가서 에코가 쩌렁쩌렁하니 대...


#음치보컬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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