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 잘 부르는 방법 지르면 폭망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고음 잘 부르는 방법 보컬피드백 오늘 녹음곡을 올려주신 회원분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불러주셨습니다. 아무리 연습해도 가수처럼 소리가 안 나온다며 질문을 해주셔서 답변을 드렸었는데 이해를 못 하겠다고 하여 추가 답변을 드린 영상입니다. 먼저, 가수는 완성된 소리로 녹음을 하고 라이브를 하니 당연히 똑같이 부를 수 없겠죠.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연습하며 수년간 다듬어진 소리를 일반인들이 몇 개월 연습한다고 나오진 않으니 소리를 따라 하지 마시고 어떤 발성으로 소리를 내고 있는지 창법을 연구하면서 원리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고음은 지르면 폭망 일반인들은 고음은 시원시원하게 터뜨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지르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실상 프로들은 그렇지 않은데요. 노래는 청중이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부르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눈을 감고 감상을 하다가 갑자기 소리가 커진다거나 세지면 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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