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학원 1시간 수업 후 달라진 점 찾기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보컬학원 1시간 수업 후 같은 노래 비교 20대 중반의 대학생으로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면 자신이 노래 부를 때마다 다들 딴짓을 한다며 속상했다고 합니다. 노래가 빨리 끝나길 바라는 것 마냥 지루해하고 서로 대화하고.. 자신이 못 부르는 건 알지만 그래도 얼마나 듣기 싫으면 저럴까.. 부르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아서 친구들과 노래방 가는 것이 정말 싫다며 보컬레슨을 등록하셨습니다. 잘 부를 필요까지는 없어도 들어줄 정도만 돼도 소원이 없겠다며 열심히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분들 많으시죠? 저희 학원에 찾아오는 분들의 심정이 대부분 이렇기 때문에 수업의 눈높이는 항상 맞춰져 있답니다. 1시간만 배워도 뭔가 달라지지 않으면 역시 난 안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쉽게 포기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달라지게 만들어 드립니다. 그래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니까요. 한 평생 노래 못하는 음치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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