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대회 준비 보컬레슨 중인 50대 '판소리를 배웠는데 트로트가 안돼서'


노래대회 준비 보컬레슨 중인 50대 '판소리를 배웠는데 트로트가 안돼서'

지난 16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노래대회 준비 중인 50대 보컬레슨 수업 영상 요즘은 동내 노래자랑 대회부터 전국 대회까지 노래대회가 지역별로 참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평소 동네 가수로 노래를 잘 부르는 분들이나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분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예선을 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본선에 입상을 하면 상금이 꽤 큰 대회도 많기 때문에 1년 동안 벌어들이는 수입도 만만치 않습니다. 흔히들 '꾼'이라고 부르죠. 이러한 비공식적인 그들만의 '문화'가 있어서 그 '꾼'이 되기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희 학원도 대회 준비반을 통해 티칭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등록하신 분은 어릴 적부터 국악을 배워서 판소리는 잘 하지만 트로트를 부르면 잘 안된다며 레슨을 받고 계십니다. 소리 내는 것에 자신이 있었고 대중가요도 즐겨 불렀지만 몇 번 대회에 도전했다가 예선에서 떨어지면서 자존심이 많이 상하셨다고.. 같은 노...


#보컬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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